[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e-모빌리티 전문기업 (주)에스제이테크(대표 유창근)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KES2022) 제 53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자전에 참가하는 (주)에스제이테크는 2017년 강원도 e-모빌리티 육성사업을 통해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First Mover로 약3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본사를 이전 지속적인 e-모빌리티 사업을 진행 중인 업체이며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2022)에 주력제품인 골프카트용 배터리팩 & BMS와 LTE기반 무선 원격조정 및 차량 시뮬레이터 연동 가능한 다목적 전기차 MEV-100, 소방용 원격조정 전기차 가디언 (Guardian)을 출품했다.
본 전시회 참가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의 후원과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 (전국 15개 대학참여)의 산학협력프로젝트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주)에스제이테크는 "인하대학교 김덕환교수 연구팀과, 충북대학교 기석철 교수 연구팀, (유)UGP Design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연계 자율공정 이동용 e-모빌리티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학연구를 통해 실내외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하여 AMR (Autonomous Mobile Robot)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에스제이테크는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직업능력개발 국가산업발전 대통령 산업포장, 전국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전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 대상, 강원도 지식재산 산업발전 강원도지사 표창 등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연구개발은 강원도의 하드웨어 중심적 e-모빌리티 산업에서 ICT, 인공지능 기술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외부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수행중인 정부 R&D 과제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전동화, 수소연료용 배터리팩 & BMS, 모바일 서비스로봇 등 신제품 출시 및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추가 고용 및 지역 내 산업, 기술,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수년 내에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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